CSUCSA-STUDIO™ ATELIER-STUDIO

누구나 초록이 되는 꿈을 꾸다.

프로젝트의 앞서.

오늘도 우리 주변을 스쳐지나가는 누군가들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누군가들이 존재하고 있는가

수사스튜디오는 글자로 다 담을 수 없는 세상을 오가는 누군가들의 생각이 궁금하였고, 그리고 그들의 일상도 궁금하였다.

우리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그것들을 본인들의 삶 속에 그리고 사회속에 투영해가는 이들의 삶을 찾아가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첫번째 아카이브로 우리는 플랜테리어 스튜디오 PPFS의 허문영 대표와 이희원 대표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간디자인과 패션 디자인을 전공한 그들은 학부시절부터 인위적인 도시의 아름다움위에 자연의 요소들을 접목하는 것에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졌고,

또 그것들을 디자인에 접목하는 실험 자체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브랜드 런칭과 취업중 고민하던 그들은

재학중 느꼈던 다양한 경험에 대한 본인들의 깊이와 갈증을 채워줄 선택은 취업이라고 판단하고 디자인 회사에 입사를 했다고 했다.

하지만 그간 생각해왔던 것에 대한

그렇게 시작된 사회생활은 학생시절 생각했던 디자인의 채워짐 보다는 설명할 수 없는 의문스럽고 답답한 큰틀을 마주하고 있는 본인들의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회사를 나와 자충우돌 브랜드 브랜드 창업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우리는 제도권이 주는 안정감과 유익함을 떠나, 보다 본인들의 생각들을 실험하고 반영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한 그들이 궁금했다.

이번 첫 프로젝트는 안정적인 직장을 나와 리사이클링 브랜드에서부터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결국 플랜테리어 스튜디오라는 그들의 궁극의 지점에 도착하기까지의 이야기들을 쫓아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One thought on “누구나 초록이 되는 꿈을 꾸다.

  • 안녕하세요, 이것은 댓글입니다.
    댓글의 검토, 편집, 삭제를 시작하려면 관리자 화면의 댓글 화면으로 가세요.
    댓글 작성자의 아바타는 그라바타에서 전송됩니다.

    Reply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